우리카드는 2월 말 기준으로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300만 좌 이상 발급됐다고 29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29일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300만 좌 이상 발급됐다고 밝혔다.
카드의 정석은 첫 시리즈인 '카드의 정석 포인트'를 내놓은 지 8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이미 발급 건수 200만 좌를 넘어서기도 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이 단일 카드 시리즈로 업계 최단 시간 300만 좌 발급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카드의 정석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마케팅과 디자인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사장님 카드’라고도 불린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출시 1주년과 300만 좌 발급을 기념하기 위해 4월1일 '카드의 정석 와우리(WOWRI)'를 선보인다. 상품 주요 혜택은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포인트와 같다.
우리카드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00만 원권(1명), 삼성전자 폴더블폰(3명), 발뮤다 더퓨어 공기청정기(15명), 우리카드 포인트 1만점(281명) 등 모두 300명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응모기회는 결제금액 10만 원당 1회 부여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 정석 성공은 고객들과 더불어 우리은행을 포함해 영업현장에 있는 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동시에 젊은 감각으로 세련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