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15~16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2018년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쌍용차의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에 참석한 영업직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2019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교육을 비롯해 쌍용차의 2019년 비전 및 방향 발표, 쌍용차의 2019년 마케팅정책 및 영업전략 공유 등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영업직 사원들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판매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영업직 사원의 역할과 자세를 논의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영업직 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08년부터 최우수 영업직 사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영업일선에서 열정을 다해준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들 덕분이다”며 “렉스턴스포츠 칸과 코란도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강화 및 영업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