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인천과 중국 마카오를 잇는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진에어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동안 인천~마카오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 인천~마카오 항공권 특가판매, 편도 최저 8만3700원

▲ 진에어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동안 인천~마카오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8일부터 4월30일까지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최저가는 8만3700원, 왕복 총액운임 최저가는 15만9천 원이다.

특가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특가로 항공권을 예매하더라도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마카오 노선을 3월3일까지 주 14회로 증편해 운영한다.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10시5분, 오후 10시3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인천~마카오 노선 무료 항공권과 웨이스트백(허리에 착용하는 작은 가방)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인기 영상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진에어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마카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투표를 한 뒤 인천~마카오 노선 위시리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3월5일에 발표한다.

진에어의 위시리스트는 희망하는 노선, 일정, 항공권 가격을 설정하면 맞춤정보를 이메일과 앱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