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 일부분야에서 제공되는 ‘전문가 상담’을 장기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전반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손해보험협회는 공모를 통해 변호사, 손해사정사 등 보험종목별 전문 상담인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법률 및 손해사정 분야에 전문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해보험 상담전문위원’을 뽑았다. 손해보험 상담 전문위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기존에 전화와 인터넷으로만 꾸려진 상담채널도 모바일상담 및 방문삼당 등으로 넓혔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상담센터를 만들어 모바일로 상담을 신청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손해보험 상담센터는 소비자의 궁금증 및 불만 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공식계정을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 및 손해보험 관련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