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부사장에 김현전 전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올랐다.

동양생명은 부사장(CIO, 최고정보관리책임자)에 김 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동양생명 부사장에 김현전, 흥국자산운용 대표 지내

▲ 김현전 동양생명 부사장.


김 부사장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환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볼링그린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동양증권(현재 유안타증권) 국제영업팀장과 동양자산운용 기관영업팀장, 유리자산운용 이사,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 등으로 일했다.

2015년 3월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2019년 1월까지 근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