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베이커리사업과 유통사업에서 매출이 늘어나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SPC삼립 주가 오른다", 베이커리와 유통사업 매출 계속 늘어

▲ (왼쪽부터) 최석원 SPC삼립 대표이사,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SPC삼립 목표주가 16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3일 SPC삼립 주가는 12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차 연구원은 “SPC삼립이 사업부문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9년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면 벨류에이션(적정가치) 부담이라는 어려운 장애물을 의외로 쉽게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SPC삼립은 2019년 영업이익 76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28.9% 늘어나는 것이다.

SPC삼립은 베이커리사업에서 판매 단가가 높은 카페스노우와 샌드위치의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 카페스노우와 샌드위치의 매출 비중은 2017년 17%에서 2019년 1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SPC삼립은 유통사업에서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SPC삼립은 2019년 베이커리팩토리 30개 점을 추가로 출점하면서 120억 원의 신규 매출을 올릴 것으로 파악됐다. 

차 연구원은 “SPC삼립이 2019년 소싱과 물류 등 유통사업에서 완만하게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등 해외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SPC삼립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820억 원, 영업이익 76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8.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