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김천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롯데푸드는 6일 이사회를 열고 경북 김천시에 있는 공장을 증설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가정간편식사업 확대 위해 930억 들여 김천공장 증설

▲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


롯데푸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조역량을 강화하고자 김천 공장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롯데푸드가 이번 증설에 투자하는 돈은 모두 930억 원이다.

롯데푸드는 2020년 4월30일까지 투자를 끝내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