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JB금융그룹 신사옥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과 JB금융그룹 신사옥 개발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DL건설, 1300억 규모 JB금융그룹 서울 서소문 신사옥 개발사업 수주

▲ DL건설이 1287억 원 규모의 JB금융그룹 신사옥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58-7번지 일대에 JB금융그룹 신사옥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1287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DL건설 매출의 6.56% 규모다. 

계약금액에는 별도의 소방공사계약, 전기공사계약, 통신공사계약과 그 외 계약금액이 모두 합산됐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DL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