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구한서 사장 단독대표체제에서 구 사장과 뤄젠룽 사장 공동대표체제로 전환한다.
동양생명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뤄젠룽 새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왼쪽부터)구한서 동양생명 공동대표이사 사장과 뤄젠룽 동양생명 공동대표이사 사장.
뤄젠룽 부사장은 이날 사장으로 승진했다.
뤄젠룽 사장은 2015년 9월부터 동양생명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뤄젠룽 사장은 1957년생으로 중국 샤면대학교를 졸업했다.
중국평안보험 푸저우지사 운영부와 대중보험 푸겐지사 총경리를 거쳐 안방손해보험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방손해보험 총경리 보조, 안방생명보험 부총경리를 역임한 뒤 2015년 9월 동양생명 부사장으로 이동했다.
안방생명보험은 2015년 9월 동양생명을 인수했다.
뤄젠룽 사장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9월까지다. 구 사장의 임기는 이번 체제변경과 상관없이 2018년 3월26일에 끝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뤄젠룽 새 사장은 공동대표인 구 사장과 협력해 경영하게 되며 공동대표체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