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2구역의 신현대 9차 아파트 전용면적 111.38㎡(공급면적 36평, 119㎡)가 66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1년 전 최고가 대비 8억5천만 원 가까이 낮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9차 아파트 전용면적 111.38㎡ 4층 매물은 지난 23일 66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2구역 신현대 9차 전용 111.38㎡ 66.5억, 최고가 대비 8.5억 낮아

▲ 압구정 2구역 배치도. <서울시>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7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75억 원(10층)을 8억5천만 원 밑돌았다. 지난해 7월에는 6층 매물도 72억 원에 매매된 이력이 있다.

이후 거래가 모두 60억 원대에서 이뤄진 만큼 가격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도 여겨진다. 전날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8월 넷째주까지 3주 연속 하락했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전용면적 107.16㎡(공급면적 114㎡, 34A평)~183.41㎡(공급면적 202㎡, 61평)로 이뤄져 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김환 기자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2구역 신현대 9차 전용 111.38㎡ 66.5억, 최고가 대비 8.5억 낮아

▲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전용면적 111.38㎡ 거래 흐름. <네이버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