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윗줄 왼쪽에서 세번째),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윗줄 왼쪽에서 네번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이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IOC와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김재열 IOC 집행위원, 아우비타 라필라 IOC 올림피즘 365 위원회 위원장,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성일경 삼성전자 유럽총괄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홍보대사는 전 세계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이 탁월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스포츠기술 부문에서는 보청기 보호 헤드밴드(미국), 당뇨 환자용 스마트 운동화(영국), 시각장애인 달리기 보조 AI 솔루션(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됐다. 건강과 환경 부문에서는 감염 감지 스마트 밴드(미국), 음성 보정 AI 솔루션(인도), 해양 유출 기름 제거 솔루션(튀르키예) 등이 선발됐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 동안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와 IOC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의 창의적인 솔루션을 올림픽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밀라노 현지에서 전시관도 운영한다.
전시관은 9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센터 스마트시티랩에 마련되며 누구나 방문해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향후 홍보대사들의 솔루션은 실제 제품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이용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그들이 스포츠와 기술,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전세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힘써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