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이브이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북미와 유럽에서 조제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제이브이엠 목표주가를 기존 3만8천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제이브이엠 주가는 3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승환 연구원은 “북미 약국 체인은 수익성이 낮은 소규모 약국을 통폐합하고 대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동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프랑스도 기존 약국 중심에서 병원으로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제이브이엠은 직교로봇과 로봇팔을 활용해 처방전 인식, 조제, 포장, 재고관리까지 아우르는 자동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1천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동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이브이엠의 영업이익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5% 성장(CAGR)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유럽 매출은 43.5%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가장 저평가된 자동화·로보틱스 수혜주”라며 “구조적 증익은 선진국 중심의 무인화, 인력 효율화 수요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63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33.2%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북미와 유럽에서 조제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 제이브이엠이 북미와 유럽에서 조제 자동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제이브이엠 목표주가를 기존 3만8천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제이브이엠 주가는 3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승환 연구원은 “북미 약국 체인은 수익성이 낮은 소규모 약국을 통폐합하고 대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동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프랑스도 기존 약국 중심에서 병원으로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제이브이엠은 직교로봇과 로봇팔을 활용해 처방전 인식, 조제, 포장, 재고관리까지 아우르는 자동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1천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동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이브이엠의 영업이익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5% 성장(CAGR)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유럽 매출은 43.5%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가장 저평가된 자동화·로보틱스 수혜주”라며 “구조적 증익은 선진국 중심의 무인화, 인력 효율화 수요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63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33.2%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