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 연속 상승했다. 양천·강서·구로구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매수심리가 올랐다.
5일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지난 1일 조사 기준 9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8로 1주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8월 넷째주에 3주 만에 반등한 뒤 2주 연속 올랐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양천·강서·구로구가 속한 서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수심리가 상승했다. 서남권 매수심리는 3주 연속 102.4로 기록됐다.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가 102.6으로 1주 전보다 0.7포인트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100.4로 0.5포인트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101.9,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95.1로 모두 1주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9월 첫째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97.4로 1주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은 97로 0.4포인트 하락했다.
9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1.7로 1주 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김환 기자
5일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지난 1일 조사 기준 9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8로 1주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 연속 올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8월 넷째주에 3주 만에 반등한 뒤 2주 연속 올랐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양천·강서·구로구가 속한 서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수심리가 상승했다. 서남권 매수심리는 3주 연속 102.4로 기록됐다.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가 102.6으로 1주 전보다 0.7포인트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100.4로 0.5포인트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101.9,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95.1로 모두 1주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9월 첫째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97.4로 1주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은 97로 0.4포인트 하락했다.
9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1.7로 1주 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