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병원 대상으로 진단 및 검강검진 솔루션(mobiCARE™),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thynC™)을 제공하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14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13일 기준 주가는 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99.8% 증가한 80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씽크(thynC™)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씽크의 매출액 비중은 약 84%이다. 아직은 내수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2025년 하반기에도 씽크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씽크는 병원 입원 환자의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혈압 등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밝혔다.
2025년 수주가 약 1만 병상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상반기 중에 약 3천 병상을 설치, 2분기에 67억 원, 상반기 전체로 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로 역산하면 병상당 매출 단가는 327만 원이다. 하반기에는 남은 계약 7천 병상 중에서 70%인 4900병상 설치를 가정, 하반기 씽크 매출액을 160억 원으로 추정한다.
2026년에는 1만2천 병상 설치, 병상당 310만 원을 가정하여 372억 원으로 전망한다.
2026년부터는 중동 등 수출 매출도 플러스알파로 발생할 수도 있다.
수주 증가에 따라 공장과 영업 직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판관비(인건비) 증가를 가정, 2025년 매출액 322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추정한다.
2026년에는 매출액 475억 원으로 증가하고,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발생하여 영업이익은 147억 원으로 전망된다.
하태기 연구원은 “2025년 1분기까지 주가는 1만 원대 초반에서 오랫동안 조정을 보였다”라며 “그러나 병원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병원 계약이 발표되면서 2025년 2분기부터 주가가 급등, 현재 3만3천 원대에서 횡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가총액은 현재 4100억 원 내외까지 상승한 상태”라며 “2025년 영업실적 기준만으로 보면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영업실적은 급성장 중이다.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씽크)이 병원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수주가 급증한 결과이다.
주가 측면에서 보면 씽크가 국내 병원에서 매출을 계속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병원 매출까지 연결될 수 있는가를 빠르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즉, 씨어스테크놀로지이 이 부문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머징 인더스트리의 대표 주자인가를 읽어야 한다. 판단이 빠를수록 주가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트렌드를 이끌고 가는 블루오션 제품으로 분류하고 싶다. 대웅제약이 영업을 맡고 있어 연속성과 신뢰성도 높아 보인다.
병원에서 씽크는 꼭 필요한 서비스로 판단된다. 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2025년 상반기 수주를 보면 병원의 호응도가 높았고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 판단된다. 딱히 강력한 경쟁자도 없어 동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따라서 2026년 이후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사업과 매출도 긍정적이다.
씨어스테크롤로지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7.5% 늘어난 322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14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13일 기준 주가는 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씨어스테크롤로지의 2026년 매출액은 475억 원, 영업이익은 147억 원으로 추정된다. <씨어스테크놀로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99.8% 증가한 80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씽크(thynC™)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씽크의 매출액 비중은 약 84%이다. 아직은 내수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2025년 하반기에도 씽크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씽크는 병원 입원 환자의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혈압 등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밝혔다.
2025년 수주가 약 1만 병상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상반기 중에 약 3천 병상을 설치, 2분기에 67억 원, 상반기 전체로 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로 역산하면 병상당 매출 단가는 327만 원이다. 하반기에는 남은 계약 7천 병상 중에서 70%인 4900병상 설치를 가정, 하반기 씽크 매출액을 160억 원으로 추정한다.
2026년에는 1만2천 병상 설치, 병상당 310만 원을 가정하여 372억 원으로 전망한다.
2026년부터는 중동 등 수출 매출도 플러스알파로 발생할 수도 있다.
수주 증가에 따라 공장과 영업 직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판관비(인건비) 증가를 가정, 2025년 매출액 322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추정한다.
2026년에는 매출액 475억 원으로 증가하고,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발생하여 영업이익은 147억 원으로 전망된다.
하태기 연구원은 “2025년 1분기까지 주가는 1만 원대 초반에서 오랫동안 조정을 보였다”라며 “그러나 병원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병원 계약이 발표되면서 2025년 2분기부터 주가가 급등, 현재 3만3천 원대에서 횡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가총액은 현재 4100억 원 내외까지 상승한 상태”라며 “2025년 영업실적 기준만으로 보면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영업실적은 급성장 중이다.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씽크)이 병원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수주가 급증한 결과이다.
주가 측면에서 보면 씽크가 국내 병원에서 매출을 계속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병원 매출까지 연결될 수 있는가를 빠르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즉, 씨어스테크놀로지이 이 부문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머징 인더스트리의 대표 주자인가를 읽어야 한다. 판단이 빠를수록 주가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트렌드를 이끌고 가는 블루오션 제품으로 분류하고 싶다. 대웅제약이 영업을 맡고 있어 연속성과 신뢰성도 높아 보인다.
병원에서 씽크는 꼭 필요한 서비스로 판단된다. 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2025년 상반기 수주를 보면 병원의 호응도가 높았고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 판단된다. 딱히 강력한 경쟁자도 없어 동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따라서 2026년 이후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사업과 매출도 긍정적이다.
씨어스테크롤로지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7.5% 늘어난 322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