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특사단을 보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11일부터 13일 동안 인도네시아에 대통령 특사단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사단장을 맡는다. 서영교 의원과 이재강 의원도 특사단에 포함됐다.
강 대변인은 "조 의원이 단장을 맡아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향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사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의지를 전달한다.
강 대변인은 “특사단은 ‘한국-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교역·투자, 방산,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포괄적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 협력 확대 및 한 아세안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
이 대통령은 현재까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폴란드, 독일, 영국 등 10개 나라에 특사단을 보냈다.
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 나라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11일부터 13일 동안 인도네시아에 대통령 특사단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사단장을 맡는다. 서영교 의원과 이재강 의원도 특사단에 포함됐다.
강 대변인은 "조 의원이 단장을 맡아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향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사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의지를 전달한다.
강 대변인은 “특사단은 ‘한국-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교역·투자, 방산,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포괄적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 협력 확대 및 한 아세안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
이 대통령은 현재까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폴란드, 독일, 영국 등 10개 나라에 특사단을 보냈다.
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 나라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