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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정말] 이주호 "2025년 의대증원 논의 불가", 박단 "제2의 이국종 꿈 무너져"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28 1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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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9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주호</a> "2025년 의대증원 논의 불가", 박단 "제2의 이국종 꿈 무너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8일 ‘오!정말’이다.

2025년 의대증원 논의 불가
"여야의정협의체에서 의료계가 계속 2025년 의대 정원을 조정하자고 요청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모두 경청한 뒤 안되는 이유를 계속 설명하고 있다. 정부의 입장은 2026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열려있으니까 의견을 좁히면 된다. 이걸 통해 전공의가 돌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MBC라디오 김종배의시선집중에 나와 2025년 의대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제2의 이국종 꿈 무너져
"많은 아이들이 이국종 이태석 이종욱과 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기를 꿈꿨지만 그 꿈을 어른들이 꺾어버렸다. 한 쪽에서는 그 토대를 무너뜨렸고 다른 쪽에서는 분별없이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정치권의 섣부른 의료개혁 시도가 전문의료인 양성시스템을 망가뜨린 상황을 비판하며)

제2의 명태균 막겠다
"과거 명태균씨와 같은 정치브로커가 활동할 수 있었던 상황들에 대해 국민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의힘에서 선거브로커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당 차원의 여론조사 경선개선 태스크포스를 통해 철저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 제2의 명태균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이미 지난 4월 총선부터 그런 유사한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영선 전 의원 등 문제 공천은 가차 없이 쳐낸 바가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사업가 명태균씨를 통한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ARS조사 퇴출돼야
"자동응답(ARS) 조사는 원칙적으로 과학적인 조사방법이 아니다. 조작을 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고 응답과정에서 허위답변을 걸러낼 수 없다. 또한 일반 전화면접에서 40명이 하는 자료검증을 ARS에서는 한두 사람이 하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여론조사 기관이 ARS를 채택한 것은 비용때문이라고 이해된다. 한국조사협회는 2014년부터 ARS를 하는 회원사는 제적을 하고 있다." (김춘석 한국조사협회 대변인이 MBC라디오 김종배의시선집중에 나와 명태균게이트 정국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ARS 여론조사 퇴출 필요성을 강조하며)

윤 대통령이 헛것을 보는 듯
"환율이 1400원을 오르내리고 세수펑크는 86조 원, 카드론 잔액은 42조 원을 넘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이 살아나고 경제가 활력을 찾고 있단다. 국민의힘에서는 정부가 경제에서 90점 이상의 업적을 달성했다고 칭찬을 했다. 정부여당이 모두 헛것을 보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거짓 보고서를 받기 때문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경제위기 상황에서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정부여당을 비판하며)

알맹이 빼먹는데 어떻게 투자하나
“의사결정권을 가진 대주주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 소액투자자들 이익을 침해하며 알맹이를 빼먹는다. 물적분할해 자회사 만든 다음 모회사는 껍데기만 남는다. 교과서대로 성실하게 투자한 사람들도 어느날 자기 주식이 불량주로 변해있다. 이러니 어떻게 투자하겠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 현장 간담회’에서 대기업들의 쪼개기 상장 관행이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준다고 비판하며)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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