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대한상의 최태원,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인 행사 'APEC CEO 서밋' 주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0-27 15:4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인 행사를 주재한다.

대한상의는 27일 2025년 11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따라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의장 자격으로 내년 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
 
대한상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인 행사 'APEC CEO 서밋' 주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월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APEC CEO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 경제인 행사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21곳 정상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 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2005년 이후 20년 만이다. 당시 부산 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서밋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상과 기업인 800여 명 등이 참여했다.

대한상의는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한국 사무국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에 APEC CEO 서밋과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경제인 행사를 주관한다.

최 회장은 11월14~15일 페루에서 열리는 ‘2024 APEC CEO 서밋’에서 의사봉을 인수받고 2025년 행사 주제와 계획을 내놓는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2025 ABAC 의장 자격으로,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은 ABAC 위원으로 페루를 찾아 행사에 참여한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총동원해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고속버스·택시 결제 먹통, “전수조사 후 보상 마련”
인천공항공사, '연예인 특혜 논란' 유명인 출입문 시행 하루 앞두고 계획 철회
삼성 신입사원 선발 위한 GSAT 실시,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하반기 공채 진행
KT 대표 김영섭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인공지능과 통신의 융합 주도"
한국 자금세탁방지 이행평가 '최고 등급'으로 상향, "국내 금융사 신뢰 제고"
LG화학 독일에 유럽 연구개발센터 설립, "고성장 친환경 기술 역량 강화"
대한상의 최태원,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인 행사 'APEC CEO 서밋' 주재
LG전자 독일에서 교통안전 통신 기술 선보여, 사고 위험 노출시간 단축
이창용 금리인하 '실기론' 반박, "환율 보면 기준금리 천천히 내리길 잘했다"
HD현대일렉트릭 울산 변압기 철심공장 준공, "연매출 1400억 원 증가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