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에 노용갑 선임, 한미약품 사장 지내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19 20:1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사언스 부회장으로 돌아왔다.

한미사이언스는 19일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에 노용갑 선임, 한미약품 사장 지내
▲ 노용갑 한미약품 전 사장(사진)이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직에 올랐다. <연합뉴스>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과반을 차지한 뒤 본격적으로 경영진 인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는 올해 초 형제 측과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측이 나뉘어 경영권 다툼을 벌이다 3월 말 주총에서 사실상 형제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노 부회장은 한국MSD 영업·마케팅 분야에 몸담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다.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2011~2012년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진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미사이언스 고문을 지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포함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