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클레이튼-핀시아 블록체인 통합 본격화, 30일 새 브랜드와 운영계획 발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4-11 16:4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통합을 앞둔 클래이튼과 핀시아가 새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드래곤' 운영 계획을 공개한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재단은 30일 미디어행사를 열고 신규 통합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레이튼-핀시아 블록체인 통합 본격화, 30일 새 브랜드와 운영계획 발표
▲ 블록체인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통합 이후 사용할 새 브랜드를 30일 공개한다. <클레이튼>

이들은 이 자리에서 메인넷 통합 절차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밝히기로 했다.

미디어 행사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각각 운영해 왔던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부터 새 브랜드를 적용한 단일 채널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후 인력 통합과 재단 설립 등 주요 업무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재단은 향후 발표될 신규 통합 브랜드 하에서 각자 차별적으로 발전시켜 온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전면 통합해 아시아 대표 메인넷으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시아 최대 수준의 디지털 지갑 잠재 이용자, 카카오와 라인 서비스에 기반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두 재단은 지난 2월 통합안이 가결된 이후 최대한 신속히 메인넷 통합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신규 브랜드 발표는 통합 체인 출시를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으로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업계와 커뮤니티에 약속했던 프로젝트 드래곤 통합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메인넷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