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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경영 승계 시작하나, 장남 김동윤 지분 첫 매입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7-14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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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씨가 한국금융지주 특별관계자가 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동윤씨는 지난 11~13일에 걸쳐 한국금융지주 주식 5만2739주를 장내매수했다.
 
한국금융지주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9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남구</a> 경영 승계 시작하나, 장남 김동윤 지분 첫 매입
▲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 한국금융지주의 새 특별관계자에 김남구 회장의 장남이 추가됐다.

평균 취득가는 5만64원, 취득 금액은 26억4천만 원으로 취득 후 지분율은 0.09%다.

김동윤씨는 개인 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윤씨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 공채로 입사해 현재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김 씨가 김 회장에 이은 후계 경영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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