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 완료, 지주회사 초대 대표이사에 이진원 선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3-02 17:1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주회사로 바뀐 현대그린푸드의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지주회사의 초대 대표에는 이진원 현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겸 식품안전실장이 선임됐다.
 
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 완료, 지주회사 초대 대표이사에 이진원 선임
▲ 현대그린푸드가 지주회사 체제로 쪼개졌다.

현대그린푸드는 2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기존 박홍진 대표에서 이진원 대표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를 한 현대그린푸드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회사가 된 회사로 곧 이름을 '현대지에프홀딩스'로 바꿀 지주회사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초대 대표인 이진원 대표는 1966년 9월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현대리바트 경영지원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겸 식품안전실장을 맡고 있다.

기존 대표이사인 박홍진 대표는 3월29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기타비상무이사에 오른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종근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도 새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이사회 등기임원에서 내려온다.

현대그린푸드의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회사인 현대그린푸드의 대표는 박홍진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