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100만 원대를 유지했다.
가상화폐 시세가 3900만 원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음 주 시세가 상승세를 타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0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6% 내린 315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2% 내린 218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2% 하락한 40만7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71%), 폴리곤(-2.19%), 도지코인(-1.05%)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0.36%), 솔라나(12.25%), 폴카닷(0.88%), 트론(1.43%)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최근 2만4천 달러(약 3100만 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한 주를 시작하며 2% 떨어졌다”며 “가상화폐 펀드회사 비트불캐피탈의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약 3900만 원) 선에 도달하려면 다음 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는 “2월이 끝나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시험하기 위한 종가가 될 수 있다”며 “시장이 상승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제한적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기반 가상화폐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부정했다.
블룸버그는 17일(현지시각) 바이낸스가 미국 금융당국의 규제와 조사를 받자 미국에 기반을 둔 가상화폐의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실무근의 가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기반 가상화폐가 어떤 것이냐는 물음에 “블록체인은 국경이 없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3900만 원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음 주 시세가 상승세를 타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가 3900만 원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음 주 시세가 상승세를 타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0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6% 내린 3156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2% 내린 218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2% 하락한 40만7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71%), 폴리곤(-2.19%), 도지코인(-1.05%)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0.36%), 솔라나(12.25%), 폴카닷(0.88%), 트론(1.43%)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최근 2만4천 달러(약 3100만 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한 주를 시작하며 2% 떨어졌다”며 “가상화폐 펀드회사 비트불캐피탈의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약 3900만 원) 선에 도달하려면 다음 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는 “2월이 끝나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시험하기 위한 종가가 될 수 있다”며 “시장이 상승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제한적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기반 가상화폐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부정했다.
블룸버그는 17일(현지시각) 바이낸스가 미국 금융당국의 규제와 조사를 받자 미국에 기반을 둔 가상화폐의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실무근의 가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기반 가상화폐가 어떤 것이냐는 물음에 “블록체인은 국경이 없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