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미국에 소개했다.
신세계푸드는 8~9일 미국 뉴욕 제이컵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랜트베이스드월드엑스포(PBW)’에서 베러미트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미국에 소개했다. 사진은 8~9일 미국 뉴욕 제이컵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랜트베이스드월드엑스포(PBW)’에 마련된 베러미트 부스 모습. <신세계푸드> |
플랜트베이스드월드엑스포는 미국 식물성 식품협회가 지정한 북미지역 유일의 식물성 대안식품 박람회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부스를 운영하며 런천 캔햄, 콜드 컷, 미트볼, 패티, 다짐육 등 베러미트 브랜드의 여러 상품을 선보였다.
이 재료들을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와 파스타, 타코, 튀김 등을 하루에 2천 명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는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도 베러미트 전시관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