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간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이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석한다.
 
<a href='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 data-attr='MO_Article^EditorChoice^최태원'>최태원</a> SK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날 미국으로부터 초청장을 받고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이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회장도 함께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환영만찬에 4대그룹 총수와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석하는 만큼 한미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