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삼호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유럽선사와 2780억 규모 LNG 운반선 1척 공급계약

▲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2783억 원이다.

이는 현대삼호중공업의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6.56% 규모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선박을 2025년 12월까지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2년 4월20일 기준 환율(1234.9원/달러)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