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해외에서 고등훈련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항공우주의 수주도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28일 4만50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부터 수주 급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고등훈련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세계적으로 항공제조산업이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글로벌 고등훈련기 시장의 성장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군사동맹의 블록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서방국가와 러시아 사이 회색지대 국가에서도 고등훈련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에서도 군비 증강 움직임이 일면서 록히드마틴의 F-35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독일은 F-35를 35대 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유럽에만 10여 개 국가들이 F-35를 운영하거나 도입할 예정”이라고 파악했다.
F-35 도입의 확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T-50, FA-50 등 기종은 검증된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F-35와 적합성이 가장 높은 훈련기로 꼽힌다”며 “2015년에 미국을 중심으로 고등훈련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시가총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던 때처럼 중장기 구조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880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129.3% 늘어나는 것이다. 이상호 기자
해외에서 고등훈련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항공우주의 수주도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28일 4만50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부터 수주 급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고등훈련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세계적으로 항공제조산업이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글로벌 고등훈련기 시장의 성장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군사동맹의 블록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서방국가와 러시아 사이 회색지대 국가에서도 고등훈련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에서도 군비 증강 움직임이 일면서 록히드마틴의 F-35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독일은 F-35를 35대 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유럽에만 10여 개 국가들이 F-35를 운영하거나 도입할 예정”이라고 파악했다.
F-35 도입의 확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T-50, FA-50 등 기종은 검증된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F-35와 적합성이 가장 높은 훈련기로 꼽힌다”며 “2015년에 미국을 중심으로 고등훈련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시가총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던 때처럼 중장기 구조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880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129.3% 늘어나는 것이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