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팀장 초과근무수당 요구 직원 폭행, 회사 “엄중조치하겠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3-18 11:5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 대산공장에서 근무하는 팀장이 초과근무수당을 요구하는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충남 서산에 위치한 LG화학 대산공장 안전보건팀장 A씨는 16일 저녁 근무를 하고 있는 계장 B씨를 찾아와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LG화학 팀장 초과근무수당 요구 직원 폭행, 회사 “엄중조치하겠다”
▲ LG화학 로고.

팀장 A씨는 계장 B씨가 30분 일찍 출근한 것을 두고 급여처리 해달라고 요구한 점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은 가해자인 팀장 A씨를 보직해임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사태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철저히 조사해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애플 아이폰16 중국 판매 감소에도 4분기 매출 6% 성장, 월가 기대치 넘어 역대 최..
탄녹위 신임 위원장에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탄소중립 차질없이 진행"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와 이원모·황종호·명태균에 동행명령장 발부
삼성중공업,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4593억 규모 유조선 4척 공급계약 체결
TSMC 연내 ASML '하이NA' 반도체 장비 도입, 파운드리 기술 리더십 지킨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그늘 탈출 성과, 서경배 ‘글로벌 리밸런싱’ 탄력 받는다
'대형고객사' 애플 D램과 낸드 가격상승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희소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3분기 영업손실 317억, “유럽 시장 둔화 영향“
플라스틱 소송 세계적 확산세, '페트병'이 글로벌 기업 법적 리스크 높인다
[현장] 더현대서울 올해 크리스마스도 핫플 예약, ‘서커스 마을’ 볼거리 가득
koreawho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어퍼컷
대기발령이 엄격?조치?   (2022-03-18 12:58:57)
뭔 기사를
뭔 기사를 쓰다 말았냐   (2022-03-18 12: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