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42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상여금으로 지급했다.
대신증권은 양홍석 사장 등 소속 임직원에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급 대상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외 58명으로 모두 34만4658주가 지급됐다. 취득단가는 1만2225원으로 총지급규모는 42억1300만 원에 이른다.
양 사장은 가장 많은 5만8814주를 받았다. 지급규모는 7억1900만 원어치다.
이어룡 회장은 5만5282주(6억7500만 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1만942주(1억3300만 원)를 각각 받았다.
이에 따라 12월30일 대신증권 주식 종가 기준으로 양 사장의 지분은 5.68%에서 5.75%(929억8500만 원)로, 이 회장의 지분은 1.32%에서 1.38%(223억4900만 원)로, 오 대표의 지분은 0.03%에서 0.04%(6억1200만 원)로 각각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대신증권은 양홍석 사장 등 소속 임직원에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
지급 대상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외 58명으로 모두 34만4658주가 지급됐다. 취득단가는 1만2225원으로 총지급규모는 42억1300만 원에 이른다.
양 사장은 가장 많은 5만8814주를 받았다. 지급규모는 7억1900만 원어치다.
이어룡 회장은 5만5282주(6억7500만 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1만942주(1억3300만 원)를 각각 받았다.
이에 따라 12월30일 대신증권 주식 종가 기준으로 양 사장의 지분은 5.68%에서 5.75%(929억8500만 원)로, 이 회장의 지분은 1.32%에서 1.38%(223억4900만 원)로, 오 대표의 지분은 0.03%에서 0.04%(6억1200만 원)로 각각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