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메디아나 주식을 13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거래소 메디아나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메디아나 주식은 13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5일 종가가 1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메디아나 주가는 10일 0.6%(50원) 오른 8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를 제조해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