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월15일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증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12월 중에 진행된다.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월15일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경영, 자원봉사, 비영리단체 네트워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하는 그린MG캠페인을 통해 21만7614Kg의 탄소배출 억제효과를 낳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은 2021년 한해 동안 모두 218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취약계층 및 비영리단체에 40억 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3년여 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50곳에 23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2년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원년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휴먼MG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