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기부금을 통해 숲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 생명의 숲' 3호 조성사업을 위해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숲 조성 위한 기부금 1억 전달, 손태승 "사회공헌 지속"

▲ 우리금융지주 로고.


우리금융 생명의 숲 3호 조성지는 서울시 양천구 소재 진명여자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녹색쉼터 및 야외교육환경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조성된 3호 숲은 유관기관과의 세부조성 계획을 거쳐 9월 착공했고 11월에는 준공식을 진행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우리금융 생명의 숲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금융의 환경,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