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29명으로 집계됐다. 

18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1만5145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117명이다. 전날(509명)보다 80명 줄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29명으로 줄어, 중국 본토 포함 24명

▲ 지난 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이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가진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71명, 도쿄도 40명, 홋카이도 38명, 가나가와현 37명, 효고현 31명, 아이치현 29명, 사이타마현 19명, 지바현·시마네현 각각 17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4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산시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시·윈난성 각각 6명, 산둥성 5명, 광둥성·사천성 각각 2명, 산시성 1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8일 누적 확진자는 9만6546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