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30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76%(3500원) 하락한 19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2억2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9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45%(2500원) 낮아진 17만5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1.02%(150원) 내린 1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46%(400원) 밀린 8만67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30%(500원) 떨어진 16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와 현대홈쇼핑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6만3500원, 7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2.35%(750원) 상승한 3만265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63%(500원) 오른 7만99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