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6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2.75%(1900원) 하락한 6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주 약세, 카카오뱅크 2%대 KB금융 하나금융 1% 안팎 내려

▲ 카카오뱅크 로고.


외국인투자자는 190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14%(600원) 내린 5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 개인투자자는 3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78%(350원) 빠진 4만4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26%(100원) 낮아진 3만8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3억 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 개인투자자는 2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JB금융지주(-1.30%), DGB금융지주(-0.74%) 주가도 하락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 주가도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