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보수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홍준표 32.8% 윤석열 25.8%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14 17:1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수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32.8%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5.8%
▲ 차기 보수 야권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야권 1위를 차지했다.

여론 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차기 보수야권의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냐'고 묻는 9월 2주차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2.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8%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8월 3주차 조사결과에 견줘 홍 의원의 지지도가 10.7%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3.0%포인트 떨어졌다.

유승민 전 의원은 11.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6%,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3.2%를 얻었다.

홍 의원은 특히 18~29세(46.0%), 30대(41.4%), 광주·전라(41.5%)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8월 3주차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도 홍 의원의 지지율이 크게 올라 윤 전 총장과의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

홍 의원 지지율은 14.2%에서 35.3%로 크게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59.4%에서 44.7%로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홍 의원이 37.5%의 지지율을 보이며 7.2%를 얻은 윤 전 총장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아시아경제 의뢰를 받아 11~12일 이틀 동안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