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4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8종 가운데 11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8종 가운데 11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420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8% 밀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5% 내린 374만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10% 하락한 247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4.15%, 도지코인 -3.20%, 유니스왑 -0.43%, 비트코인캐시 -1.59%, 라이트코인 -0.79%, 이더리움클래식 -6.99%, 스텔라루멘 -1.56%, 비체인 -3.20%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9만52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69% 오르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9.01% 급등한 2만927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4.32% 상승한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폴리곤(0.59%), 루나(17.50%), 쎄타토큰(3.71%), 다이(1.20%), 에이브(4.51%), 이오스(0.61%), 팬케이크스왑(5.19%), 클레이튼(0.60%)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