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북미 게임박람회에서 한국 개발사의 콘솔게임 4종 공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6-11 17:5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세계적 게임박람회에서 5GX 클라우드게임을 통해 배급할 한국 콘솔게임들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12일부터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박람회 ‘E3 2021’에 참가해 한국 게임개발회사들이 개발한 콘솔게임 4종류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북미 게임박람회에서 한국 개발사의 콘솔게임 4종 공개
▲ SK텔레콤이 12일부터 4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세계적 게임박람회 'E3 2021'에 참가해 5GX 클라우드게임으로 선보일 콘솔게임 4종류를 소개한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게임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액션슈팅게임 ‘앤빌’, 써니사이드업의 역할수행게임(RPG) ‘숲속의 작은 마녀’, 얼라이브의 액션 어드벤처게임 ‘베이퍼 월드’, 티노게임즈의 카드액션게임 ‘네오버스’ 등이다.

앤빌, 숲속의 작은 마녀, 베이퍼월드 3종은 올해 안에 엑스박스와 5GX 클라우드게임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네오버스는 2020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플랫폼 엑스박스와 SK텔레콤의 5GX 클라우드게임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SK텔레콤은 이번 E3 2021 박람회를 통해 한국 게임회사들이 개발한 콘솔게임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유 SK텔레콤 게임담당은 “세계적 게임박람회인 E3에 한국의 우수한 게임개발회사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SK텔레콤은 엑스박스 플랫폼과 5GX 클라우드게임을 통해 5G시대 한국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