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1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14일 오전 7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9종 가운데 13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9종 가운데 13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316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0%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5% 하락한 477만8천 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63% 떨어진 156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유니스왑(-2.11%), 라이트코인(-3.55%), 비체인(-0.82%), 이더리움클래식(-7.48%), 이오스(-5.87%), 트론(-2.05%), 에이브(-3.38%), 코스모스(-0.70%), 메이커(-6.88%), 비트토렌트(-2.77%), 웨이브(-3.01%)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2.57% 뛴 2482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54% 오른 169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폴카닷(10.83%), 체인링크(1.20%), 스텔라루멘(6.85%), 쎄타토큰(0.99%), 루나(3.91%), 테조스(1.77%), 알고랜드(4.24%), 크립토닷컴체인(1.81%), 컴파운드(0.72%), 칠리즈(4.31%)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