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14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7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42)보다 172명 늘며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만 14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3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50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경북 14명, 대전‧대구 각각 11명, 전북‧충남 각각 10명, 강원 6명, 광주 5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7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2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7명 추가돼 1782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651명 증가한 10만1983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3명 늘어난 765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