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내정자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다.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 경영 수행능력에 더해 미래전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장원 부사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했다”며 “이를 통해 코웨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 환경 변수 극복, 넷마블과 시너지 고도화, 글로벌 코웨이 도약 기틀 마련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웨이는 12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 여성리더 등 3개 영역에서 인재 중심의 발탁이 이뤄졌다. 글로벌에서는 2명, 연구개발에서 4명, 여성리더에서 3명이 승진 또는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