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도 동반상승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61%(2200원)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다.
주가는 0.49%(300원) 상승한 6만1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내내 강세를 나타내다 장중 고가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82%(1600원)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8만8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9만 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유지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주가를 견인했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 1598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39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삼성전자 5786억 원어치, SK하이닉스 86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