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51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8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1530명, 누적 사망자는 1659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00명대 유지, 중국은 지역감염 1명 더 나와

▲ 일본 도쿄 도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2일 200명 대로 감소했다가 13일부터 이틀째 5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77명, 가나가와 88명, 오사카 61명, 사이타마 47명, 치바 31명, 오키나와 20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본토 확진자는 1명이다.

본토 확진자 1명은 11일과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산둥성에서 나왔다.

나머지 8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광둥성에서 4명, 상하이에서 3명, 허베이성에서 1명의 감염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5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399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