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10일 대림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2.61%(70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혼조, 대림건설 코오롱글로벌 2%대 상승 대림산업 2%대 하락

▲ 대림건설 로고.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2.16%(400원) 상승한 1만8950원에, 동부건설 주가는 1.36%(150원) 높아진 1만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 주가는 3440원으로 1.03%(35원), 한신공영 주가는 1만4350원으로 0.7%(100원) 각각 올랐다.

삼성물산 주가는 0.46%(500원) 높아진 10만8500원에, 금호산업 주가는 0.3%(20원) 상승한 677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대림산업 주가는 2.21%(2100원) 떨어진 9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 주가는 1.72%(50원) 내린 2865원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1.67%(400원) 낮아진 2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3만2100원으로 0.31%(100원), GS건설 주가는 2만5200원으로 0.2%(50원) 각각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200원에 장을 끝냈다.

태영건설 주식은 태영건설과 TY홀딩스의 인적분할로 8월28일부터 9월21일까지 거래정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