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일 전날보다 6.47%(1만4500원)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거의 다 올라, 현대모비스 6%대 현대위아 3%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위아 주가는 3.00%(1250원) 상승한 4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1.98%(3500원)과 1.65%(700원) 오른 18만 원과 4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1.59%)과 현대차증권(1.49%), 현대오토에버(1.30%), 현대건설(1.09%)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현대비앤지스틸(0.97%)과 이노션(0.91%), 현대글로비스(0.34%) 주가도 상승하면서 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유일하게 오르지 않았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