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메지온 주가는 급락했지만 알테오젠과 셀리버리 주가는 큰폭으로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올라, 메지온 급락 알테오젠 셀리버리 급등

▲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31일 메지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32%(5만4700원) 급락한 17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단심실증환자 치료제 ‘유데나필’의 신약허가(NDA) 신청과 관련해 자료보완 요청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빠져나갔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파멥신 주가는 5.78%(1450원) 뛴 2만6550원에, 펩트론 주가는 4.36%(850원) 오른 2만35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1.24%(450원) 높아진 3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2.85%(1600원) 상승한 5만7700원에, 셀리즈 주가는 0.37%(150원) 높아진 4만250원에, CMG제약 주가는 2.05%(90원) 오른 4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 주가는 3.48%(120원) 오른 357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2.72%(1200원) 상승한 4만5300원에, 코미팜 주가는 0.98%(150원) 높아진 1만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 주가는 3.81%(6600원) 상승한 17만98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1.39%(450원)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13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1.92%(1700원) 하락한 8만6800원에, 앱클론 주가는 0.28%(100원) 낮아진 3만5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4.99%(1800원) 하락한 3만42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99%(600원) 내린 6만2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99%(600원) 낮아진 2만68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0.90%(250원) 밀린 2만745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1.96%(600원) 떨어진 3만 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39%(150원) 내린 1만6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74%(60원) 낮아진 8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스테믹스와 메디포스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4230원, 2만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도 직전 거래일과 같은 2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2.05%(450원)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 주가는 1.17%(1900원) 상승한 16만38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1.42%(3500원) 높아진 24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알테오젠 주가는 13.53%(2만4900원) 급등한 20만9천 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8.99%(1만9700원) 뛴 23만88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4.14%(700원)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15%(300원) 상승한 2만63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0.56%(300원) 오른 5만4천 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93%(300원) 높아진 3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2.62%(750원) 오른 2만94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56%(450원) 상승한 1만805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0.14%(50원) 높아진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7.74%(2550원) 급등한 3만55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4.29%(700원) 오른 1만7천 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65%(900원) 높아진 13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헬릭스미스 주가는 7.77%(4150원) 급락한 4만9250원에, 올릭스 주가는 0.55%(300원) 밀린 5만39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1.79%(40원) 떨어진 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2.65%(150원) 내린 5500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0.89%(200원) 하락한 2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