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20일부터 26일까지 올레tv와 시즌을 통해 CJENM의 '케이콘' 공연을 생중계한다. < KT > |
KT가 CJENM의 ‘케이콘(KCON)’ 공연을 생중계한다.
KT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CJENM이 개최하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올레tv와 시즌(Seezn)에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CJENM은 2012년부터 미국과 프랑스, 호주, 멕시코, 일본, 태국 등에서 해마다 K팝과 K푸드 등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케이콘을 운영해왔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7일 동안 매일 K팝 아티스트 4~5개 팀이 4시간에 걸쳐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다니엘, 마마무,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청하씨 등 K팝 아티스트 33개팀이 출연한다.
올레tv와 시즌에서 원하는 공연날짜의 1일 권을 77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면 생중계 공연 및 주문형 비디오(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관람과 소통기회가 줄어든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의 마음을 생각해 CJENM과 손잡고 올해 케이콘 공연의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집에서는 올레tv 큰 화면으로 외부에서는 KT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응원하는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