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57%, 노트10플러스 판매 1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25 15:2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019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는 아이폰11을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57%, 노트10플러스 판매 1위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플러스.

25일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5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3분기 71%보다 14%포인트 낮아졌다. 아이폰11 시리즈가 흥행하면서 애플 점유율이 11%에서 28%로 급증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LG전자 점유율은 3분기 17%에서 4분기 15%로 소폭 떨어지면 애플에 2위를 내줬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고객들이 애플에 변함없는 브랜드 충성도를 보였다”며 “아이폰11이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판매량 상위 10개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7개, 애플 스마트폰이 3개였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가 1위, 아이폰11이 2위였다. 갤럭시노트10 5G가 3위, 아이폰11프로가 4위, 갤럭시A90이 5위를 차지했다.

갤럭시A30(6위), 아이폰11프로맥스(7위), 갤럭시와이드4(8위), 갤럭시A9프로(9위), 갤럭시S10(10위) 등도 판매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X4가 11위, V50씽큐가 12위로 아쉽게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2019년 4분기 스마트폰시장은 3분기보다 1.6% 증가했지만 2018년 4분기보다는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