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임직원과 연탄배달 봉사활동 벌여

▲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앞 줄 오른쪽)이 10일 임직원들과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사랑의 이온데이' 행사를 진행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사랑의 이온데이’ 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는 10일 ‘사랑의 이온데이’를 맞아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이온데이는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달마다 하루를 정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양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 명은 이번 이온데이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저소득가정 10가구에 3500장의 연탄과 함께 동아오츠카의 제품인 ‘오로나민C’, ‘모과생강’등을 직접 전달했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부장은 “올해 마지막 이온데이를 맞아 땀 흘려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동행하며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