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인텔과 '검은사막' 최적화하는 기술제휴 맺어

▲ (왼쪽부터) 진용운 펄어비스 전략파트너십 팀장과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우에노 코타로 아시아퍼시픽 엔지니어 매니저, 김준호 인텔 아키텍처그래픽소프트웨어그룹 아시아클라이언트어카운트 총괄상무가 14일 펄어비스와 인텔의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인텔과 기술부문에서 협업해 게임환경을 최적화한다.

펄어비스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인텔과 기술협업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펄어비스와 인텔은 최신 CPU 및 그래픽엔진을 탑재한 컴퓨터에 ‘검은사막’ 지식재산 게임들과 신규 게임들을 위한 최상의 게임환경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두 회사는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 위에서 게임 이용자들이 최상의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