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펠리페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LG경영진과 함께 LG의 롤러블 TV LG시그니처 올레드R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부터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펠 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레티시아 왕비. |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LG그룹의 첨단기술 제품을 살펴봤다.
25일 LG그룹에 따르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는 2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등은 펠리페 국왕에게 LG그룹의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LG사이언스파크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롤러블TV, 자율주행 솔루션, 로봇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TV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롤러블TV를 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레티시아 왕비는 최신 로봇 제품을 직접 만지며 관심을 나타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다.
축구장 24개 크기의 17만여㎡ 부지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개발 인력 1만7천여 명이 모여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바이오 등 미래먹거리를 연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